할아버지가 작년(2010)6월경에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는 할아버지가 집이 한채있었습니다. 그집에는 대출금 4천8백만원정도가 있엇습니다.
결과적으로 할아버지는 약 4천8백만원정도의 채무를 남기시고 돌아겼습니다.
저희 삼촌 4분과 이모1분 할머니는 협의 분할로 저희엄마에게 단속상속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저희엄마가 할아버지의 부채도 다갚는다는 조건으로요.
그후 첫째삼촌과 막내삼촌 이모 할머니는 3개월안에 법원에 상속포기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만 협의분할로 단독상속으로 집을 받으셨으니 부채에 대한 책임으로 4천5백만원을
갚으셨고 그렇게 일은 일단락지었습니다.
저희가 단독상속을 받은이유도 그집에서 할머니가 계속 사시고싶어하셨고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대출금을 갚을 능력이 되지않아 저희 엄마가 할아버지의 부채를 대신갚아주고 할머니를 그 집에서 계속 살게할 요량으로 단독상속을 받으셨습니다. 물론 지금도 할머니는 그집에서 살고계십니다.
그집을 팔거나 근저당설정같은것도 하지않았습니다.
삼촌들이 할아버지의 부채를 갚지않고싶은 이유도있지만 저희 첫째삼촌은 저희엄마와 섯째삼촌에게 부채가 이었습니다.
저희엄마에게 2천만원 섯째삼촌 천육백만원 그래서 다른삼촌이나 이모들이 첫째삼촌이 우리와 섯째삼촌에게 빚을 변제해주는 조건으로 저희엄마아게 단독상속을 하고 대신저희엄마는 셋째삼촌에게 천육백만원중 반인 800만원을 대신 갚아주웠습니다.
이렇게 일단락지어지는줄알았는데
갑자기 첫째삼촌의 채권자들이 사해행위라고 다시 원상복귀를 원하는 소송이 들어왔습니다.
협의분할당시에 첫째삼촌은 상속포기를 예정하고 아무것도 분할받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식이라서 협의분할을 해야지 저희엄마에게 단독상속이 되는줄알고 참여는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삼촌들에게 상속포기를 하라고한것도 삼촌들이 저희엄마가 부채를 다 갚으면
재분할협의를 원할까봐 상속포기를 하라고 했습니다.
요점은 첫째삼촌은 비록 협의분할에참여했지만 처음부터 상속포기를 예상하고 아무것도 분할받은것이 없었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시점부터 3개월안에 법원에서 상속포기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해행위인가요??
두서없이 내용을 적어내려가서 죄송합니다.ㅠㅠ
하지만 답변 부탁드릴게요 법률용어도 잘모르는데 정말 요즘 너무 힘듭니다.
[이 게시물은 다정지기님에 의해 2013-03-11 02:53:01 11111111111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