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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너무 힘들고 지쳤습니다. 이혼상담좀 해주세요.신청인 : 의정부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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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2자리부터 ♡로 표기됩니다)작성일 : 11-07-28 11:49너무 힘들고 지쳤습니다.
8년의 결혼기간 내내 남편은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닌적이 없이 일용직을 하며 근근히 살아 오고 있습니다
저도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르바이트를 하여
생활비에 보태곤 하였습니다.
남편은 두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하기 보다는
놀기를 좋아하고 허구헌날 술에 취해 주사를 부리기 일쑤입니다.
다행이 아이들은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지만
이런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너무 치지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 심적으로 너무나도 힘들고 지칩니다.
이렇게 살기 보다는 이혼을 하고
제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마음이라도 편히 살고 싶어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이혼을 하게 되면 양육자가 될수 있는지요? [이 게시물은 다정지기님에 의해 2013-03-11 02:52:05 11111111111에서 이동 됨]
다정6 11-07-28 11:53
다정 무료법률상담소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마음고생이 심하셨을텐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아이들의 친권자 및 양육자는 귀하로 지정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할 때이고 귀하도 양육할 의사가 정확하시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남편과 이혼을 결심하고 별거를 계획하신다면 집을 나올때 아이들을 반드시 데리고 나와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남편과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재판상 이혼을 하게 될 경우,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사람에게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좀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거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아래 무료 상담전화로 연락 주시거나
저희 사무실로 방문하여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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