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저 정미엄마 입니다.
딸내미 시집 잘못 보내서 여러사람 마음 고생시키고
딸내미는 딸내미대로 마음고생하고
저는 저대로
애 아빠는 애 아빠대로....눈물로 지낸 세월을 생각하면...
가슴이 복 받쳐 옵니다.
오늘 오후에 사무실 여직원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여자 대리였든것 같았는데....
전화 주셔서 이혼취소 판결 났다고 어머님 고생하셨다고 얘기하는데
감정이 너무 복받쳐 그냥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이제 마음이 놓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지.....
겨울장사 끝내면 꼭 찾아뵙고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